2006년 02월 전체 글 목록
2006/02/25   사이트 순위 맞는가?
2006/02/19   PC통신 회사 '네이버'의 성공 결과 [2]
2006/02/18   네이버 의 Web 2.0
2006/02/11   NHN 의 경쟁자는 구글이 아니다. [2]
2006/02/11   대한민국 인터넷의 MS 의존도..
2006/02/05   포탈에서 뉴스 보기..
사이트 순위 맞는가?
매주 코리안클릭 ( http://koreanclick.com ) 데이타를 확인해 보고, 주요 사이트들의 트래픽과 정보들을 여러 관점으로 분석해 본다.
( 코리안클릭을 주로 보고, 랭키닷컴 알렉사 등은 참조로 보고 있다 )

얼마 전, 모 대형 ISP 의 DNS 통계 정보를 보았다.

코리안클릭등 전문 랭킹 업체들은 2 만명 정도의 사람들을 분석해 통계를 분석하는 것이지만, DNS 정보라는 것은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버이며, 대형 ISP 이기 때문에 수백만명을 모수로 하여 분석을 한 것이다..

이 DNS 통계 데이타를 보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랑은 몇가지가 틀린 부분이 있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by doimoi | 2006/02/25 10:51 | 인터네트 | 트랙백 | 덧글(0)
PC통신 회사 '네이버'의 성공 결과
혹시, 자동차 관련 1위 사이트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여성 전문 포탈 사이트 최근에 가 보신적 있나요?
아님, 최근 1 년간 새로운 사이트를 얼마나 방문해 보셨나요? 전문 칼럼 혹은 뉴스 사이트 가 본적 있으시나요?

이 질문의 답변은 거의 대부분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자동차 관련 1위 사이트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 네이버요..

2. 여성 전문 포탈 사이트 최근에 가 보신적 있나요? :
- 네.. '소라의 가이드' 가 보았죠. 제가 좋아 하는 여성 많더군요.
아!, 그런 여성 전문 포탈 말고 마이클럽 같은거요? 아직도 안 망하고 살아 있나요?

3. 최근 1 년간 새로운 사이트를 얼마나 방문해 보셨나요?
- 글쎄요?

4. 전문 칼럼 혹은 뉴스 사이트 가 본적 있으시나요?
- 네! 네이버 메인페이지 클릭해서 쿠키뉴스 보았어요. 죽일놈들 많더군요. 댓글에 욕좀 써 주었죠.


고급 정보를 제공해 주던 전문 사이트들,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하던 사이트들 다 어디 갔는가?

네이버에 접속한 사람은 다른 사이트로 빠져 나갈 방법이 없다.
단지,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있는 저질성 카피들을 클릭하고 창을 닫는 길이 있을 뿐이다.

아래는 네이버 사전 검색에 나와 있는 포탈의 정의이다.
참고하기 바란다.

portal1


1 (으리으리한) 정문(gate), 현관;(광산·다리·터널 등의) 입구;교문(橋門)
2 [pl.] 시작, 발단
by doimoi | 2006/02/19 09:05 | 인터네트 | 트랙백(1) | 덧글(2)
네이버 의 Web 2.0
Web 2.0 세미나에 참석했다.

참가하기 전부터 재미 있었던 것이 Web 2.0 세미나의 스폰서가 네이버라는 것이다.

Web 2.0 의 기본이 정보 공개와 정보 공유이고, 이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참여 모델인 ' 지식인  ' 이 있음에도 Web2.0 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네이버는 인터넷 회사가 아닌 'PC통신 회사' 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Web2.0 세미나에 스폰서로 참여 했다는 것이 나의 흥미를 자극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네이버도 정보 공개와 공유를 한다고 한다.

구글의 애드센스 같은 것을 조만간 시작해서 ' 롱테일 ' 전략도 일부 시작한다고 하고, 데스크탑, 인터넷 전화, 검색 등의 API 를 개방해서 플랫폼화를 시도한다고 한다.

네이버가 정보 공개와 공유를 한다고 하는 것이 그동안에 행보를 보았을 경우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은 아닌거 같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세상의 흐름의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인식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네이버 입장에선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결정이였다고 생각하고, 세상의 변화의 대체하려고 하는 공룡기업의 작은 시도라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다.
by doimoi | 2006/02/18 10:19 | 인터네트 | 트랙백(1) | 덧글(0)
NHN 의 경쟁자는 구글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NHN 의 경쟁자를 구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경제 전문가들은 구글이 본격적으로 상륙하는 2006년도에 NHN 의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30% 정도가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NHN 에서 밝힌 금년도 목표는 매출 5100억원과 영업이익 1900억원으로 작년 대비 40%를 늘리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NHN 의 경쟁자는 구글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나, 시장에서 냉정하게 바라 볼때는 적어도 한 동안은 구글은 NHN의 경쟁자가 되지 못한다.

그럼, 시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이야기 하는 구글도 NHN 의 경쟁자가 되지 못 한다면 NHN 은 한동안 인터넷 시장에서 무풍지대일까?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 본인에 생각이다.

시장에서 NHN에 직접적인 경쟁자로 떠오르는 기업은 당장 없을지 몰라도, 지금과 같은 NHN 에 대한 일방적인 독주를 저지 시킬 대표적인 두가지 변화를 NHN 은 뛰어 넘어야 할 것이다.

첫째, 거대 통신사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 모델이다.
현재, 인터넷 접속의 거의 유일한 방법은 PC를 이용하여 집 혹은 사무실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식이였다. 하지만, 금년부터 IPTV, DMB, WiBro 등 다양한 통신의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직, 이 서비스들이 인터넷 환경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는 기술적인 접근만 나와 있지, 사용자들이 실제적으로 어떤 식으로 이용을 하고 변화를 겪을 것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국내 인터넷 환경은 기술보다 서비스와사용자의 발전이 더 빠르다. 불과 97 년까지만 해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는 서비스는 Email 서비스에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많이 가지며 가장 빠른 성장을 하는 나라로 성장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거대 통신 회사들이 인터넷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고 새로운 인터넷 환경에선, 지금처럼 포탈들에게 주도권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력하다는  것이다.


둘째, 사용자의 선호변화이다.
현재의 NHN 을 만들어 준 것은 일종의 운영에 대한 노하우이다. 인터넷에 만족할만한 정보가  없던 시절에 수작업으로 주요 정보를 만들어 주었고 사용자는 NHN (네이버)란 닫혀 있는 섬에서 만족하며 살았다.

하지만, 블로그와 RSS로 대표되는 Web 2.0 으로 급격하게 서비스들이 변화 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NHN(네이버)란 섬에 사람들이 계속 만족하며 살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고급 정보를  생산하는 블로거와 전문 사이트들이 RSS 를 통해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은 네이버를 통해 할일 없이 네이버 초기 화면에서 서성이는 것보다, 좀 더 전문적인 정보를 RSS 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 보는 것이 정보 관리나 욕구를 훨씬 더 많이 충족 시킬 수 있게 되고 있다.

혹자는, RSS 는 아직 대중적인 서비스가 아니라고 주장 할지  모르나, Internet Explorer 7.0 부터는 RSS reader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 되어 있다, ICQ 가 일반적인 서비스가 아니었으나 윈도우에 기본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MSN이 바로 대중화 되어 버렸던 것을 기억하면 RSS에 대한 대중화는 먼 미래가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이들도 RSS 를 사용하겠지만, RSS 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정보에 질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포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팍 ! 줄어 들 것이다.
by 도이모이 | 2006/02/11 20:44 | 인터네트 | 트랙백(2) | 덧글(2)
대한민국 인터넷의 MS 의존도..
2 월 15 일에 대한민국 인터넷에 또 한번에 사태가 일어 날뻔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nternet Explorer 의 설계변경으로 인해 ActiveX, Flash 등의 컨트롤러의 자동 활성화를 지원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전 세계가 일률적으로 2 월 15 일 패치를 통해 진행 하려고 했던 일정을 한국만 15 일 정도 연기해 3 월 1 일 정도로 연기 하였는데..

이 이유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ActiveX와 Flash 를 가장 많이 사용해 서비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패치를 미리 구해서 실행 해 본 결과 주요 포탈들에 ActiveX 와 Flash로 제작 된 서비스들이 상당수 작동하지 않았다.

사용자가 억지로 몇번에 클릭을 더 해 줄 경우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클릭을 여러번 할 수 없기에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없는 서비스도 많았다.

그렇기에, 미리 대비를 하지 않은 대부분의 국내 사이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패치를 진행 할 경우 서비스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 할 수 밖에 없었는데...

ActiveX 와 Flash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대한민국은 이번 패치에서 제외 되었다.

ActiveX 와 Flash 를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한 한국적 인프라 특성 때문인지, 아님 인터넷 표준 및 권고 사항을 완전히 무시하고 가장 많이 쓰는 Internet Explorer 에서 제대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는 한국 인터넷 업계의 철학 부재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인터넷의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에 속국임을 다시 한번 확인게 되어 짜증이 살짝 난다. 
by 도이모이 | 2006/02/11 17:16 | 인터네트 | 트랙백(2) | 덧글(0)
포탈에서 뉴스 보기..
언제부터인가, 나도 포탈 사이트에서 신문을 보는 것이 참으로 편하고 익숙해졌다.

그런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포탈에서 신문을 본 다는 것이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해졌다.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뜨는 이야기,재미 있는 이야기, 선정적 이야기들을 잘 선정해서 보여주는 포탈 사이트가 참으로 재미 있고 고맙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는 정말로 뉴스다운 뉴스라고는 없고, 모두가  저런 뉴스로만 편집을 하다 보니, 포탈 뉴스는 하루에도 수십번을 들려봐도 세상 돌아 가는 이치와 진리를 통 알려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하철 앞에서 나눠주는 메트로보다도, 더 질이 떨어지는 포탈뉴스를 몇달 보다보니 사고의 수준과 세상 돌아 가는 시야를 보는 수준이 확! 떨어져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수십개의  신문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기 때문에 어느 신문을 보는 것보다도 나에게 더 넓은 시야와 공정성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까진 하지 않았지만,!!! 찌리시 수준의 신문이라고 깔 보았던 메트로보다도 더욱 정보성이 없으며, 삐라보다 나쁜 신문이라고 욕을 해 주던 스포츠 신문보다 요즘 더욱 더 포탈 뉴스의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게 된다.

왜냐하면, 이들 신문은 최소한 국가적인 영향력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탈 뉴스는 이미 방송국 뉴스 못지 않은,, 아니... 어쩜, 방송국 뉴스보다도 더욱 영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의 기본 기능은 전혀 하지 않기에 포탈 뉴스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게 된다.

그럼, 왜 포탈 뉴스가 최악의 정보원이 된 것인가?


그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것처럼, 모든 정보를 트래픽만이라는 관점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의 ( 아마, 모두일것이다 ) 포탈 회사의 팀별 KPI 가 트래픽이다.
( 사실 내가 근무하는 회사의 뉴스 파트도 주요 KPI 지표도 트래픽이다 )

따라서, 회사에서 월급 받아 먹는 입장에 회사에서 시키는 목표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은 월급쟁이의 당연한 의무이기에, 모든 뉴스는 트래픽을 기준으로 편집 되기 마련이고, 포탈의 뉴스는 갈수록 최악의 정보원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by 도이모이 | 2006/02/05 21:19 | 인터네트 | 트랙백(2)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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